아무리 애를 써도 이미 일어난 상황은 어찌할 수 없다.
당신은 과거로부터 무엇인가를 배울 수는 있지만, 그것을 취소하거나 변경시킬 수는 없다.
'그 때 이렇게 해야 했어' 라든지, '그 일을 하지 말았어야만 했어' 따위의 생각을 하는 자신을 발견할 때 마다
과거의 잘못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그리고 지금 자신에게 필요한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라.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와 번민은 모두 희생자의 반응일 뿐이다.
그러나 마음만 고쳐먹는다면 그런 감정은 언제든지 쉽게 없앨 수 있다.
당신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런데 지난 일 때문에 현재의 당신이 상처를 입는다면 그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나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
당신에 대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그들 자신의 문제이다.
그들은 그들이 믿고 싶은 대로 믿을 뿐이다.
당신은 그들을 설득시킬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의 근본적인 의견을 바꾸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그들의 의견에 현혹되거나 좌우될 필요가 없다.
물론 당신에 대한 다른 사람의 생각이 당신 생각보다 중요하다면 문제는 다르겠지만 말이다.
타고난 자신의 신체 조건
얼굴, 체격, 키, 눈, 귀는 물론 손과 발 등등 타고난 자신의 신체에 대해 실망하고 불평한다면 결국 자기 자신을 희생자로 전락시킬 뿐이다.
타고난 자신의 신체 조건을 사랑하라!
타고난 것을 사랑하는 일은 체중 조절과 근육 운동으로 몸을 변화시키는 일 만큼이나 중요한 선택이다.
바꿀 수 없다면 사랑하는 편이 훨씬 낫다
죽음
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인간인 이상 영원히 살 수는 없다.
생명이란 언젠가는 끝이 난다.
그런데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맞이할 때 마다 두려워하고 저주하며 슬퍼하는 관습을 오랫동안 지켜왔다.
죽음에 대해 번민하고 괴로워하는 것만이 진정으로 올바른 태도인가?
죽음이 필연적이라면 우리는 이 죽음을 삶의 일부로서 받아들일 수는 없는 걸까?
조너선 스위프트의 말을 상기해보자
"죽음, 그처럼 자연스럽고 그처럼 필연적이고 그처럼 보편적인 것을 신이 인류에게 악으로 예정해 두었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한 평생을 살면서 무엇인가를 바꾸어 놓기 위해 일한다는 것은 정말 통쾌하고 해볼 만한 일이다.
그러나 그에 앞서 자신의 능력을 분명하게 깨닫도록 하자.
바꾸어 놓을 수 없는 것에 대해 비관하는 어리석음,
또는 그로 인해 욕구 불만에 빠지거나 슬퍼하는 따위의 자기 희생은 이제 그만두기로 하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당당하게 나를 표현하는 기술
- 웨인 다이어 -
'자기 계발 >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정은 우리가 뭘 생각하는지 알게 해주는 멋진 선물이다 (0) | 2024.09.13 |
---|---|
끌어당김의 법칙 (1) | 2024.09.12 |
'예스맨'은 존경받을 수 없다 (1) | 2024.09.10 |
두려움은 자기 불신으로 생긴다 (0) | 2024.09.09 |
당신은 더없이 소중한 존재 (4) | 2024.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