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은 자기 불신으로 생긴다
우리가 강하게 행동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는 '~했더라면 큰일 날 뻔 했다'라는 두려움 때문이다.
그 두려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두려움을 양동이에 담아오라고 하면 누구도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공포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람들이 느끼거나 예상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다. 그러므로 자기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는 한 그 누구도 그 어떠한 것도 당신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 실패하면 어떡하지
- 매력이 없어 보이면 어떡하지
- 내게 화를 내면 어떡하지
- 그 일을 하면 엄청난 타격을 받을지도 몰라
이와 같은 생각은 당신의 의지를 나약하게 할 뿐만 아니라, 어떤 행동을 하기도 전에 먼저 두려움을 느끼게 만든다. 이 두려움의 지배를 받게 되면 당신은 바로 패배 근성과 타협하는 셈이다.
위험이 따를지도 모를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그 일이 반드시 잘 될거라는 틀림없는 보장을 받길 원한다면 당신은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약속된 미래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인생이 당신 뜻대로 된다는 보장을 과연 누가 해줄 수 있겠는가?
경험은 두려움의 해독제
우리는 어떤 일을 실천하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결코 두려움을 극복할 수도 없다. 두려움이나 패배의식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장 좋은 해독제는 행동이다. 대부분 희생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이 행동력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들으면, 잊는다.
보면, 기억한다
행하면, 이해한다
위험을 무릎쓰고 두려움과 대결해야만 비로소 그것을 몰아내는 일이 얼마나 기분 좋은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자신이 직접 행동하기 전에는 그것을 깨달을 수 없다. 그 누구도 당신에게 공포를 가르칠 수 없듯이 두려움을 몰아내는 것 역시 아무도 가르치지 못한다.
당신이 느끼고 있는 두려움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의 감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신의 두려움을 제거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 뿐이다.
당신은 실패의 연속, 방황,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원하는 것을 획득할 수 있다. 시행착오가 성공의 기회를 박탈한다고 생각하는가? 체험을 거부하는 것은 자신의 발전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배우기를 거부하는 태도야 말로 스스로를 약자로 만든다
경험은 사고의 자식이고, 사고는 행동의 자식이다.
책을 통해서는 인간에 대해 배울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하고, 그런 다음에 행동하고, 세 번째에 가서야 알게 된다.
당당하게 나를 표현하는 기술
- 웨인 다이어 -
'자기 계발 >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정은 우리가 뭘 생각하는지 알게 해주는 멋진 선물이다 (0) | 2024.09.13 |
---|---|
끌어당김의 법칙 (1) | 2024.09.12 |
바꿀 수 없는 것에 연연해하지 마라 (2) | 2024.09.11 |
'예스맨'은 존경받을 수 없다 (1) | 2024.09.10 |
당신은 더없이 소중한 존재 (4) | 2024.09.08 |